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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안테나 이적 후 통 큰 선물…"전 직원에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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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안테나 이적 후 통 큰 선물…"전 직원에 소고기"

입력
2021.09.16 08:46
수정
2021.09.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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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새 소속사인 안테나의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KBS, 정재형 SNS 제공

유재석이 새 소속사인 안테나의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KBS, 정재형 SNS 제공

방송인 유재석이 새 소속사인 안테나의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15일 정재형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유재석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재형이 받은 소고기의 모습이 담겼다. 소고기 선물 패키지에는 '최고급 명품 한우'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안테나는 유재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유재석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에는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이 소속돼 있다. 유재석은 '런닝맨'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활약 중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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