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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씨름 임수정, 추석대회 국화급 5연패…통산 20번째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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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씨름 임수정, 추석대회 국화급 5연패…통산 20번째 장사

입력
2021.09.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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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추석 씨름대회 여자부 국화장사에 오른 임수정(영동군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22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추석 씨름대회 여자부 국화장사에 오른 임수정(영동군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임수정(36ㆍ영동군청)이 추석 씨름대회 여자부 국화급(70㎏ 이하)에서 5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20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임수정은 22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국화장사 결정전(3전 2승제)에서 강지현(괴산군청)을 2-0으로 꺾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7년부터 추석 대회 정상을 지켜온 임수정은 5연패에 성공하며 최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아울러 국화장사 18회, 무궁화장사 1회, 여자천하장사 1회로 통산 20번째 장사에 올랐다.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는 양윤서(구례군청)가 같은 팀 동료인 이연우를 2-1로 꺾고 개인 통산 14번째 매화장사에 등극했다. 추석 대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다. 무궁화급(80㎏ 이하)에서는 김다영(구례군청)이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다현(거제시청)을 2-1로 물리치고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승제ㆍ개인 간 3전 2승제)에서는 안산시청이 구례군청을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박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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