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9아토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연우 SNS 제공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한소희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
28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연우와 미팅을 했다. 전속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우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9아토엔터테인먼트에는 한소희 정일우 이다인 윤서아 등이 소속돼 있다. 연우가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연우는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했다. 모모랜드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팀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우는 현재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안착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그는 드라마 '쌉리다 천리마마트' '터치' '앨리스' '라이브온' '바람피면 죽는다'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과 '아이돌 피싱캠프'로 대중을 만나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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