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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71kg 넘었다"던 나비, 10kg 감량 후 되찾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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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71kg 넘었다"던 나비, 10kg 감량 후 되찾은 자신감

입력
2021.1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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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수 나비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쥬비스다이어트 제공

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수 나비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쥬비스다이어트 제공

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수 나비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의 달라진 비주얼은 돌아온 '리즈' 시절이라 부를만 하다.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뒤 지난 5월 득남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나비는 인생 최고 체중인 71kg을 기록했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나비는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그는 "출산 후에 죽어도 안 들어가던 청바지가 드디어 맞는다. 거의 2년 만에 청바지를 입는 것 같다"라며 "평생 임산부 원피스나 남편 박스티를 입는 줄 알았는데 두 달 동안 벌써 10kg이나 빠졌다"라고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나비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샤워할 때 내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왔다.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았고 남편 앞에서조차 이런 내 모습을 보여주기 싫고 감추고 싶었다"라며 "사람들 앞에 섰을 때도 살 쪘다는 얘기를 할 것 같고 맞는 옷도 없다 보니 자존감도 자신감도 바닥이었다"라고 다이어트 전 우울했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나비는 이번 다이어트 성공으로 자존감을 찾았다는 설명이다. 쥬비스다이어트 제공

나비는 이번 다이어트 성공으로 자존감을 찾았다는 설명이다. 쥬비스다이어트 제공

그러나 이번 다이어트 성공으로 자존감을 찾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10kg 감량 후에는 주변에서 출산 전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 미모 '리즈' 갱신했다는 말을 해 주고 예전에 입던 옷들도 맞게 되니 요즘에는 우울했던 기분이 사라지고 항상 기분이 좋고 자신감에 차 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라며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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