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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코로나19 확진…'떡볶이집' 측 "녹화 다다음 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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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코로나19 확진…'떡볶이집' 측 "녹화 다다음 주 재개"

입력
2022.0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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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종민은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주에 녹화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제공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종민은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주에 녹화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제공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다음 주에 녹화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18일 소속사 제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종민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8일 오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 결과 양성을 확인해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그는 현재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취소한 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종민은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KBS2 '1박 2일 시즌4'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떡볶이집 그 오빠' 측은 "녹화를 다음 주에 쉬고 다다음 주에 재개할 예정이다.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박 2일 시즌4' 측 관계자는 본지에 "녹화 분량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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