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 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샤이니 키가 코로나19 관련 PCR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키는 지난 1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이어 진행한 PCR 검사 결과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키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교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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