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에는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
가수 김희재가 악플러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과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4일 "악플러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희재 측은 지난해부터 김희재와 가족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넷상에 유포하고 인신공격성 발언과 지나친 비방 댓글을 퍼트린 악플러들에 대해 현재 4차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현재 피의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소속사 관계자는 "인터넷 및 유튜브 등에 김희재와 가족들에 대해 개연성 없고 사실과 너무나 다른 허위 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악플러들의 사례가 수집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인격모독을 가하는 사례에는 선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건강한 비판이 아닌, 아티스트의 정신을 무너뜨리고 명백한 허위사실을 진짜처럼 퍼트리며 불특정 다수들에게 이미지를 훼손하는 악플에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라고 전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1항에 따르면 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허위사실 명예훼손은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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