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우선"
시민중심 굿 거버넌스로 앵커기업과 인재유치
"시민중심 굿 거버넌스 만들어 앵커기업, 인재유치 등 경산시정의 일대 전환을 위해 365일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
조현일(56) 전 경북도의원이 28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우선으로 챙겨 시민중심의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현재 경산시의 산업은 저임금의 중·소기업으로 편중됐고, 자살률이 높은 등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도시라는 오명이 붙었다"며 ”성장잠재력이 전국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경산시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대 공약으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ICT 허브 경산’ 구축 △교육혁신 시범도시 사업 유치 △경산문화 꽃피움 △걷기 좋은 공원도시, 핫플레이스 경산 만들기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로 경산 행복 시대 개막 등을 제시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연장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차체·샤시부품 AI제조혁신센터 구축 등 10대 공약과 하위 추진사업 리스트, 실행방안 등을 준비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인용하며 "경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들과 서로 손잡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압량읍 출신으로 △경산초·중·대륜고·계명대 생물학과 졸업·영남대 경영대학원 석사 △제10·11대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4050 중년의힘 특별위원회 경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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