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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강동구, 천호청소년문화의집 29일 개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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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강동구, 천호청소년문화의집 29일 개관 外

입력
2022.04.13 14:0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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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호 청소년문화의집 29일 천호동에 개관

강동구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전경. 강동구 제공

강동구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전경.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관내 1호 청소년문화의집을 29일 천호동에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하는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는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놀이터, 공유부엌, 댄스실 및 보컬밴드실,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놀이터, 가상 진로체험 공간인 미래꿈터 등이 조성된다. 구는 부지 매입과 건립을 위해 1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구는 천호동 외에 2024년까지 관내에 3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설계부터 청소년과 건축 관련 자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천호 청소년문화의집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 청년창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

성북구 청년창업 스케일업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성북구 청년창업 스케일업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다음 달부터 2개월간 문화예술 분야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2022년 성북구 청년창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길음 청년창업거리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소셜벤처 전문 창업교육기관인 언더독스와 함께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창업교육과 오프라인 1대 1 코칭,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성북구에서 문화예술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1년 이내인 만 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는 다양한 창업교육 등을 제공해 지역 내 청년창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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