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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출신 라늬, 29일 신곡 공개... 뮤비 주연은 강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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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출신 라늬, 29일 신곡 공개... 뮤비 주연은 강은탁

입력
2022.04.22 13:42
수정
2022.04.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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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늬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라늬 제공

가수 라늬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라늬 제공

걸그룹 LPG 출신 라늬가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로 컴백한다.

22일 오전 라늬는 본지에 "오는 29일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이번에는 탱고 트롯 발라드로 새로운 도전을 하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간 '몽땅몽땅' '빵야빵야' 등의 곡으로 활동한 라늬는 소속사 대표 겸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가수 외에도 배우 작사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사랑이 떠나간 자리'의 작곡은 각종 드라마 OST와 쿨 장윤정 조항조 등 수많은 가수들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겸 작곡가 기호가 맡았다.

가수 라늬가 컴백 소식을 전했다. 라늬 제공

가수 라늬가 컴백 소식을 전했다. 라늬 제공

쉽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를 담은 슬픈 가사가 돋보인다. 라늬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피처링은 더블원제로 래퍼 제트, 뮤직비디오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출신 감독이자 포미닛 비스트 헤일로 허각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제트 프로덕션 김종훈 감독이 맡았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일일극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강은탁이 주인공으로 나서 라늬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열연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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