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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려끼쳐 죄송"...서하얀, 운전 중 셀카 논란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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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려끼쳐 죄송"...서하얀, 운전 중 셀카 논란에 사과

입력
2022.04.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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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운전 중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뒤 비판 여론이 모이자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서하얀 SNS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운전 중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뒤 비판 여론이 모이자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서하얀 SNS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운전 중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뒤 비판 여론이 모이자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서하얀의 남편인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전날 불거진 서하얀의 SNS 게시물과 관련한 논란에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먼저 서하얀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지난 21일 서하얀이 개인 SNS를 통해 운전 중 차량이 출발할 때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촬영할 당시 서하얀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하얀은 전날 자신의 SNS에 아들 준우 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뒤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것은 해당 사진 속에서 서하얀은 운전 중인 상태였으며 조수석에 앉은 준성과 준우의 경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안이 모두 과태료가 부과되는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임을 지적했다. 도로교통법 제50조에 따르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모든 도로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또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을 쓰는 것 역시 위법 행위로, 적발 시 벌점 15점 부과와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서하얀의 경솔한 행동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공식 사과에 나선 소속사는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당시 한 차례 이혼을 겪었던 임창정과 재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이후 두 아들을 낳으며 총 네 아들의 부모가 됐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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