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한 아이의 엄마 됐다…소속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박신혜와 최태준이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배우 박신혜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31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신혜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박신혜는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박신혜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소속사는 "박신혜는 남편 최태준과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드린다.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혜 최태준과 태어난 아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박신혜와 최태준은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 지난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1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