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31일 오후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박한별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출산 예정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카페를 차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4월 박한별의 제주도 카페 SNS 계정에는 "오픈한지 딱 1년째 되는 날이다.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제주 핫플레이스가 됐다는 거다. 너무너무 감사할 일이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한편 박한별은 드라마 '요조숙녀' '환상의 커플' '다함께 차차차' '갈수록 기세등등' '잘 키운 딸 하나',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 '요가학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그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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