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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6년 연애, 결혼도 생각했는데..." 고백 ('연애는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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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6년 연애, 결혼도 생각했는데..." 고백 ('연애는 직진')

입력
2022.08.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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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연애는 직진'에서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SBS 제공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연애는 직진'에서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SBS 제공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연애는 직진'에서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와 함께 유빈은 싱글남들의 첫 호감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러브라인 행방에 기대를 모았다.

유빈은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연애는 직진'에 출연했다. '연애는 직진'은 '축구'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로, 유빈은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유빈은 "활동적인 운동을 같이하면 빨리 친해질 것 같다"며 기대감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그는 그간 자신이 거쳐온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한번 만나면 최소 2년 이상 만나는 것 같다. 제일 오래 만난 건 6년이다. 결혼도 진지하게 생각했었다"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솔직 매력은 제대로 통했다. 유빈은 남성 회원들과 짧은 만남 뒤 진행된 첫 호감도 투표에서 총 2표를 얻으며 최윤영과 함께 공동 1위에 등극했다. 그는 "진짜 놀랐다. 사실 0표를 받을 줄 알았다. 막상 2표를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엔트리 데이트에서 유빈은 제비뽑기를 통해 기훈과 지훈 두 명의 남성과 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 유빈과 두 남성의 데이트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으로, 첫 만남에서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한 유빈이 앞으로 어떤 러브라인을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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