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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4~25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3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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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4~25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3년만에 개최

입력
2022.09.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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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가을꽃 만끽

2017년 열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모습. 양주시 제공

2017년 열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모습. 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는 24일과 25일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건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이다.

올해 축제는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첫날 24일에는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경기소리보존회와 미스트롯 김태연, 신효범, 풍금, 장보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25일에는 합창공연, 국악공연, 천일홍 가든 콘서트에 이어 미스터트롯 장민호, 미스트롯 혜진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가을밤 하늘을 불꽃으로 수놓을 천만송이 불꽃쇼도 볼수 있다.

양주 나리농원에선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아스타, 핑크뮬리, 구절초 등 각양각색의 가을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마술콘서트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와 가수 수와 진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도 마련된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22일~25일 양주국민체육센터부터 해동마을 한양수자인 아파트 사거리까지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강수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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