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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채리티 팀 매치 통한 나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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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채리티 팀 매치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입력
2022.09.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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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완쪽부터), 박현경, 임희정, 장하나, 김효주, 조아연이 22일 열린 OK금융그룹 ‘읏샷 채리티 팀 매치’에서 1,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지애드스포츠 제공

김우정(완쪽부터), 박현경, 임희정, 장하나, 김효주, 조아연이 22일 열린 OK금융그룹 ‘읏샷 채리티 팀 매치’에서 1,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지애드스포츠 제공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이 사회 나눔 가치를 담은 이색 이벤트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OK금융그룹은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사전 행사로 대회 호스트 박세리 감독과 개그맨 남희석, OK세리키즈와 역대 우승자가 함께 하는 '읏샷 채리티 팀 매치'를 개최했다.

팀 매치는 대회 코스인 세레니티골프앤리조트 대회 코스 18번홀에서 진행됐고, 박현경(22)과 임희정(22), 김우정(24)으로 구성된 OK세리키즈 팀과 역대 우승자인 장하나(32), 김효주(27), 조아연(22)이 '읏샷' 팀으로 나섰다.

팀 매치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장타 이벤트인 '롱 드라이버 챌린지'와, 3m의 대형 읏맨을 넘기는 '플롭샷 월 챌린지'로 진행됐다.

첫 경기인 롱 드라이버 챌린지는 OK세리키즈 팀이 승리했고, 두 번째 플롭샷 월 챌린지는 읏샷 팀이 이겼다. 경기 당 500만원, 총 1000만원 기금을 마련했고,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해 기부 문화 장려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채리티 형태로 개최해왔다. 이후 2014년 박세리 감독을 대회 호스트로 한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채리티 매치 역시 OK금융그룹의 특별한 나눔 문화를 선보이기 위한 기부 이벤트로, 스포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넓혀 나가자는 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은 23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 청주 세레니티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갤러리를 초대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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