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이 셋째 임신 루머를 언급하며 해명에 나섰다.
29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19회에서는 전북 고창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첫 번째 레슨이 그려진다.
녹화에 앞서 도경완은 장윤정과 함께 고창읍성의 공북루를 찾았다. 그곳에 있는 큰 북을 보며 과거에는 답답한 일이 있으면 이런 북을 치며 외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유튜브에 뜬 거 사실 아니라고 얘기 좀 하자"더니 "우리 셋째 임신 안 했어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어제도 술 마셨어요. 이건 그냥 제 배예요"라고 덧붙여 촬영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장윤정 남편으로 사는 고충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내가 장윤정이랑 사는 남자오! 너무 유명해서 힘드오!"라고 말했다. 도경완의 이야기를 들은 장윤정은 "그러면서 왜 식당 예약으로는 내 이름을 파오?"라고 물었다. 도경완은 "그래야 서비스를 많이 주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국민 가수 만들기' 19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장윤정 도경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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