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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에 심기 불편…이유는?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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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에 심기 불편…이유는? ('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3.01.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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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설날을 맞아 이수민 원혁이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 공감할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 설날을 맞아 이수민 원혁이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 공감할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 설날을 맞아 새롭게 합류한 이수민 원혁이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 공감할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원조 딸바보’이자 국민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을 사랑한 남자, 뮤지컬배우 원혁이 등장한다. 앞서 ‘미스터트롯2’에 참가한 원혁은 “2년 동안 수민이와 사귀면서 아버님을 단 3초 뵈었다”며 “저희는 결혼하고 싶다”고 절절히 밝힌 바 있다.

연예계에서도 외동딸 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결혼이나 연애 이야기를 아예 듣고 싶어하지도 않는 ‘원조 딸바보’였기 때문이다. 이수민은 “아빠가 가장 좋아하시는 영화가 리암 니슨의 ‘테이큰’이다”라며 밝혔고, ‘용암 니슨’으로 손색없는 이용식의 딸 사랑에 ‘사랑꾼즈’ MC들은 감탄했다.

제작진은 지난 22일 이용식 이수민 부녀와 원혁의 일촉즉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이용식과 이수민이 함께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던 날, 이수민을 데리러 온 원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이 엘리베이터에서 원혁에게 전화를 걸자 이용식은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어디다 전화해”라고 물었다. 이수민이 “남자친구가 데리러 오는데?”라고 말하자 이용식은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그런 가운데 지하주차장에서 이수민의 전화를 받은 원혁은 “아버지도 여기로 내려오시는 거 아냐. 지금 이리로 나오신다고?”라며 초긴장 상태였다.

영상은 이용식의 “이거 꼭 방송 해야 돼?”라는 묵직한 질문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원혁이 예비 장인 이용식과 과연 3초 이상 만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로운 사랑꾼 이수민 원혁이 출격하는 ‘조선의 사랑꾼’ 5회는 23일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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