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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새벽에 싸웠다" 속상함 토로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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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새벽에 싸웠다" 속상함 토로 ('돌싱포맨')

입력
2023.02.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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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김지민 커플
김준호 "김지민에 '너도 옛날에 그랬잖아'라고 말했다"

김준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연인 김지민과의 다툼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호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장난스레 이별을 부추겼다. SBS 캡처

김준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연인 김지민과의 다툼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호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장난스레 이별을 부추겼다. SBS 캡처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다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출연진이 아침 식사를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못 기다리겠다. (김지민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미안함을 전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어제 새벽 2시에 지민이랑 문자로 싸웠다. '너도 옛날에 그랬잖아'라고 한마디를 했다가…"라고 설명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호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장난스레 이별을 부추겼다. 탁재훈은 "이번이 헤어질 찬스다"라고, 이상민은 "헤어져"라고 말했다. 김용명은 "여긴 헤어진단 말이 아무렇지 않게 잘 나온다"며 웃었다. 탁재훈은 "한 번 헤어지니까 쑥쑥 헤어지게 되더라"며 농담을 건네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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