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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과 결혼 1주년 자축…투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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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과 결혼 1주년 자축…투샷 공개

입력
2023.03.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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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지난해 3월 31일 결혼
손예진, 현빈과 부부 된 후 밝힌 소감 "너무 좋아"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손예진 SNS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손예진 SNS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손예진은 3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현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1주년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해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 등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현빈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했고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손예진은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좋다. 세상 좋다. 행복하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1월 부모가 됐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당시 손예진의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올 한 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한 한 해였다.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는 글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됐지만 또 한편으론 자연분만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너무나 감사하게 자연분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드라마 '연애시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 아홉',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덕혜옹주'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빈은 지난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과 '교섭'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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