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피츠버그 배지환·최지만, 나란히 무안타 침묵

알림

피츠버그 배지환·최지만, 나란히 무안타 침묵

입력
2023.04.02 08:18
0 0
피츠버그 배지환이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신시내티=AP 연합뉴스

피츠버그 배지환이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신시내티=AP 연합뉴스

피츠버그 한국인 듀오 배지환과 최지만이 동반 침묵했다.

배지환은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틀 전 처음으로 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하고 팀 승리를 이끈 배지환은 이날 2루수가 아닌 중견수로 나서 멀티 플레이어 자질을 발휘했다.

배지환은 2회와 3회 연속 삼진으로 돌아선 뒤 6회에는 3루수 땅볼, 9회엔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86(7타수 2안타)으로 떨어졌다.

개막전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이날도 벤치를 지키다가 2-6으로 팀이 뒤진 9회초 2사 후 대타로 나가 우익수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직선타로 잡혔다. 경기는 그대로 피츠버그의 2-6 패배로 끝났다.

김지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