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기금 1억 원 전달
안성호 대표가 박보검의 아이스챌린저 보고 영향
에이스침대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에이스침대의 안성호 대표가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전속모델 박보검의 선행을 보고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진행됐다.
배우 박보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가수 션이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10일 시작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하나로 박보검은 션에게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된 직후인 11일 바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스침대 측은 "이번 성금 전달이 루게릭병 환우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건립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2018년부터 6년간 에이스침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