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동현, '피지컬100' 시즌2 출연
추성훈 배턴 이어받는 활약 예고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에 도전장을 내민다. 예능인이 아닌 운동인으로 다시 돌아온 김동현이 거둘 성과에 기대감이 크다.
1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동현은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에 출연한다. 최근 예능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동현이 다시 운동인으로 돌아가 스포츠맨십을 드러낼 예정이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공개 직후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예능 최초의 성적을 품에 안았다.
지난 시즌에서 추성훈이 노장투혼을 발휘하는 명장면을 남기면서 '피지컬100'의 흥행 주역으로 떠오른 바 있다. 추성훈이 김동현과 17년 인연을 이어온 만큼 김동현의 '피지컬100' 시즌2 출연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로 UFC 아시아 최다승 2위 기록의 보유자다. 이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대탈출' '플레이어', JTBC '뭉쳐야 찬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격투기 등 신체적 강점을 적극 활용해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각종 방송에서 유쾌한 웃음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현이 '피지컬100' 시즌2에서 우승까지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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