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에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이 등장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14회에서는 세 번째 베트남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동양의 파리’로 불리는 호찌민에 입성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를 정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여기서 장동민은 베트남의 ‘무이네 사막’을 강력 추천하면서 세 번째 베트남 여행을 제안한다. 앞서 베트남 나쨩과 달랏, 그리고 다낭과 호이안을 다녀왔던 ‘독박즈’는 고심 끝에 세 번째 베트남 여행으로 호찌민을 선택하고, 김대희는 “베트남 편이 시청률도 제일 잘 나왔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식탐맨’ 김준호 역시 “나도 베트남 음식이 너무 좋다”며 만족스러워한다. 이때, 유세윤은 “베트남 여행 날, 내가 좀 늦게 합류할 것 같다. 대신 1독을 먹고 1일 차 숙소 비용도 지불하겠다”라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데, 김대희는 “많이 늦으면 게스트 모시려고 했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장동민은 “그럼 독박 게임에서 걸린 사람이 친구 한 명을 부르는 건 어때?”라고 깜짝 아이디어를 낸다. 김대희는 “특급 게스트로 모셔오자”고 호응한 뒤, “아무나 말고, (게스트가) 등장했을 때 ‘우와’하는 소리가 나는 사람으로…”라고 강조한다. 모두가 이에 합의한 가운데, ‘독박즈’는 숙소 비용과 게스트 섭외를 걸고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잠시 후, ‘독박자’가 정해지고, 그는 “제가 감히 약속을 드리는데 그냥 게스트 아니고, 초특급 게스트다”라고 선포한다.
며칠 뒤 ‘아시아의 파리’라고 불리는 호찌민에 도착한 ‘독박즈’는 시내를 거닐며 행복해한다. 장동민은 “내가 호찌민 10번 넘게 와봤다”며 ‘독박즈’를 리드하는데, 갑자기 “여기는 사람도 많고 건물도 높은데 신호등이 없다. 그냥 깡으로 건너면 돼”라고 말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후 대망의 게스트의 정체도 공개된다. 베트남에 뜬 초특급 게스트는 바로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이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역사적인 동반 여행을 성사시킨 ‘독박투어3’ 호찌민 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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