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개봉한 '소방관'
'119원 기부 챌린지' 진행
'소방관'이 개봉 10일째에 119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방관'은 119만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이 작품은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내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에 현금 기부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관' 측에 따르면 1억 4,161만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작품은 대한민국 관객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렸다. 개봉주 대비 개봉 2주 차 관객 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쟁쟁한 경쟁작 '대가족' '모아나 2' '하얼빈' 사이에서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다시 한번 뜨거운 입소문의 힘을 입증 중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소방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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