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선 연기' 발언 번복 트럼프 "나도 원치 않지만 우편 투표 문제"

입력
2020-07-31 07:53
수정
2020.07.31 10:3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미 인터넷에 하이드록시클로로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고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차단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거짓 정보를 담은 동영상이 게시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8240만명에 달하는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리트윗해 거짓정보를 확산시켰다. 워싱턴=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미 인터넷에 하이드록시클로로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고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차단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거짓 정보를 담은 동영상이 게시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8240만명에 달하는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리트윗해 거짓정보를 확산시켰다. 워싱턴=AP 뉴시스

최근 지지율이 떨어지던 가운데 갑자기 ‘대선 연기’ 언급을 꺼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대선 연기를 원치 않지만 우편투표는 문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개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대선 연기 관련 질문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향해 “나는 여러분보다 훨씬 더 선거와 결과를 원한다”며 “나는 연기를 원치 않는다. 나는 선거를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혼잎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