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럼이 월요일(26일)부터 다시 한번 새롭고 풍성해집니다. 정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부터 뉴스이용자들의 일상 속 고민까지 챙기는 기획들이 시작됩니다.
월요일 기명칼럼 필진에 미국 정치·사회전문가 신기욱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소 소장이 합류했습니다. 글로벌 시각에서 한국의 정치·사회 문제를 점검하는 신 소장의 '글로벌 인사이트'는 연재 일정 조정과정에서 이미 첫 회(19일)가 게재됐습니다.
한국 사회에 묵직한 의제를 던지는 <한국의 창>에는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확장된 ESG와 탄소중립 이슈에 대한 깊은 식견을 뉴스이용자와 공유합니다. 신인석 중앙대 경영대학원장과 홍성국 의원도 <한국의 창> 칼럼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지향하는 정치·경제개혁 방안을 현안 중심으로 제시합니다.
시사 칼럼 <아침을 열며>에서는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국제 경제 및 금융 시장 동향을 전합니다. 우리나라 정당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해온 이현출 건국대 교수, 사회적 약자·소수자 정책의 의미를 탐색해온 정회옥 명지대 교수, 국제통화기금(IMF)에 근무하며 특히 인적자본 연구에 성과를 낸 유혜미 한양대 교수도 겉으로 드러난 현상 너머의 의미를 알려드립니다.
40, 50대 중년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칼럼으로 호응을 얻었던 ‘중꺾마’(중년 꺾이지 않는 마음)는 콘텐츠의 깊이는 유지하면서도, 뉴스이용자의 고민을 상담하는 형식으로 바꾼 ‘중꺾마+’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 김소영 ㈜지오코칭 대표, 나현정 굿상담클리닉 원장이 새로 합류해 각각 자녀교육과 여성 재취업(경력단절여성), 부부·가족상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총선 정국의 판세와 정치 이슈를 점검하는 △정한울(한국사람연구원장)의 ‘한국사람 탐구', 글로벌 금융시장의 이면을 탐색하는 △김동기(변호사)의 ‘월드워치’도 찾아갑니다. 이명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는 △천문학자와 함께 하는 우주여행을 통해 독자들을 만납니다.
창간 70주년을 맞아, 한국일보가 굴곡지면서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발굴한 주요 특종 가운데 시기별로 파급력이 컸던 70건을 선별해 소개하는 '한국일보 70년·70대 특종'도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
한국일보 칼럼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 필진>(가나다순)
◆기명칼럼 △신기욱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소 소장
◆한국의 창 △신인석 중앙대 경영대학원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홍성국 국회의원
◆아침을 열며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 △이현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회옥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기획 연재(괄호 안은 연재물 제목) △김소영 ㈜지오코칭 대표 △나현정 굿상담클리닉 원장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상 중꺾마+) △김동기 변호사(월드워치) △이명균 서울대 천문학과 명예교수(천문학자와 함께 하는 우주여행) △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 원장(한국사람 탐구) △한국일보 70년·70대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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