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성장률 오르면서, 일자리 개선 체감 할 듯”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명으로 3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했다. 그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이 61.7%로 1996년 이후 2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고용률은 67.3%까지 올라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9년 이후 사상 최고치였다. 이처럼 지표상 고용 사정은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통계 수치와 체감 상황간 괴리의 원인이 무엇인지, 언제쯤 국민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