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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높인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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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높인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

입력
2018.07.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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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파워트레인과 안전성 등이 대폭 개선됐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 사진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폭을 확장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안개등 등, 범퍼 센터 가니쉬 등 외관에 변화를 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줬다.

트림은 ▦R2.0 디젤 ▦스마트스트림 D 1.6 ▦누우 2.0 가솔린 등 3종류로 출시됐다.

R2.0디젤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동급 최초로 장착,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ㆍm 등으로 주행성능을 높였다. 연비는 기존보다 ℓ당 0.5㎞ 높아진 14.4㎞(복합연비ㆍ2WD ATㆍ17인치 타이어 기준)를 지녔다.

또 국내 최초로 ‘스마트스트림D1.6’트림도 적용했다. 기아차가 고연비, 실용 성능, 친환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ℓ당 16.3㎞(복합연비ㆍ2WD ATㆍ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누우2.0가솔린 트림은 가솔린 모델의 장점인 정숙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존보다 연비를 ℓ당 0.4㎞ 높인 10.8km(복합연비ㆍ2WD ATㆍ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낸다.

안전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가 탑재됐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R2.0디젤 2,415만원~3,038만원 ▦스마트스트림D1.6 2,366만원~2,989만원 ▦누우2.0가솔린 2,120만원~2,743만원이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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