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전날 부설 능력개발교육원과 네팔의 기술교육연수원과 직업교육대학협의체 분야 협력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MOU는 교내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진행 중인 ‘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 질 제고사업’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양 기관은 직업교육대학협의체 분야의 코리아텍 교수진 등 전문가 파견과 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한 학술교류, 자료 및 정보교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코리아텍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코이카 사업을 대행,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네팔의 기술교사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 네팔기술교사 등 15명의 직업훈련기관 종사자가 2주 일정의 연수를 받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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