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에서 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박원순 서울시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인이 생전에 쓰던 물건들과 글귀를 살펴보며 추모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은 전태일 열사의 분신 장소인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연면적 1920㎡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재훈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