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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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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기리며

입력
2019.04.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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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을 마친 뒤 시민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을 마친 뒤 시민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에서 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박원순 서울시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인이 생전에 쓰던 물건들과 글귀를 살펴보며 추모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은 전태일 열사의 분신 장소인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연면적 1920㎡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재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심상정 정의당 의원,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전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심상정 정의당 의원,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전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관람객들이 남긴 메모 휴대폰으로 찍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전 국회의원. 서재훈 기자
관람객들이 남긴 메모 휴대폰으로 찍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전 국회의원. 서재훈 기자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개관식이 끝난 뒤 시민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개관식이 끝난 뒤 시민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왼쪽)이 30일 봉제공장을 재연한 공간에서 재봉틀 앞에 앉아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재훈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왼쪽)이 30일 봉제공장을 재연한 공간에서 재봉틀 앞에 앉아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재훈 기자
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을 마친 뒤 시민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을 마친 뒤 시민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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