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편집부 김석진(金石鎭·39) 기자가 6일 오전 2시30분께 회사야근을 마치고 경기북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악천후속에 귀가하다 경기 고양시 일산구 자택 인근에서 실종된뒤 9일 오후 부근 농수로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고 김기자는 성균관대 신방과를 졸업하고 88년 5월 일간스포츠에 입사한 뒤 91년 한국일보로 옮겨 편집부에서 근무해왔다. 유족은 진미경(秦美京·39)씨와 1남. 발인 12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원당세란병원. 장지는 고양시립묘지. 연락처 (0344)9679699, (02)7242305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