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배재대 차기 총장에 김선재 교수 선임
알림

배재대 차기 총장에 김선재 교수 선임

입력
2018.12.11 18:06
수정
2018.12.11 18:10
0 0
배재대 신임 총장으로 선출된 김선재 교수
배재대 신임 총장으로 선출된 김선재 교수

배재대는 8대 총장에 김선재(60) 전자상거래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장 후보자 3명에 대해 투표를 통해 김 교수를 새 총장으로 결정했다. 김 신임총장의 임기는 내년 3월부터 4년이다.

경남 고성출신인 김 신임총장은 경남 진주고를 나온 뒤 경희대를 나와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원 석사, 콜로라도주립대에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거쳐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학측은 24년만에 배재고 졸업생이 아닌 인사가 총장에 선임되면서 그 동안 배재고 출신 총장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총장은 수도권 글로컬캠퍼스 구축과 교육ㆍ행정ㆍ산학협력 혁신을 골자로 한 ‘뉴 스타트 배재’ 발전전략으로 미래형 대학을 구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