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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재편 암시? 4人 사진 공개·강성훈 언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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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재편 암시? 4人 사진 공개·강성훈 언팔 의혹

입력
2018.1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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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과 젝스키스. YG엔터테인먼트, 장수원 인스타그램 제공
강성훈과 젝스키스. YG엔터테인먼트, 장수원 인스타그램 제공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의 SNS 행보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젝스키스 장수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시즌 그리팅'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수원과 김재덕, 은지원, 이재진 등 젝스키스 멤버 4명만 나와 있다.

앞서 개인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 및 기부금 횡령설 등의 의혹을 받고, 지난 10월 열린 젝스키스 단독 콘서트에도 불참한 강성훈은 시즌그리팅 사진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강성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젝스키스 다른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을 언팔로우했다는 의혹도 불거져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은 지난달 SNS를 통해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부족한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워"라며 "나에게 남는건 너희 뿐이었는데 밝혀지겠지"라는 내용의 글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10월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조만간 멤버들과 만나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 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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