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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2차 미북정상회담은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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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2차 미북정상회담은 하노이”

입력
2019.02.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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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장소는 이달 27일~28일 베트남 하노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장소는 이달 27일~28일 베트남 하노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정상회담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월27일과 28일 열릴 것"이라고 밝히며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과 평화스러운 진전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얼마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김정은의 지도하에 경제강국이 될 것”이라며 “그가 몇몇을 놀라게 할 수 있지만 나를 놀라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썼다. “나는 김 위원장을 알게 됐고, 그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도 연이은 트윗을 남겼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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