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이 개봉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전국 17만 387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76만 1121명.
이어 2위는 ‘이스케이프 룸’ 으로 같은 기간 일일 6만 35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만 9563명이다.
이어 ‘라스트미션’은 1만 1557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2만 4463명으로 3위다.
한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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