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소기업 에이팜, 베트남 유통 전문기업과 수출 협약
알림

강소기업 에이팜, 베트남 유통 전문기업과 수출 협약

입력
2019.04.03 21:09
0 0
허경(오른쪽) (주)에이팜 대표와 안장혁 콩티탑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했다. 에이팜 제공
허경(오른쪽) (주)에이팜 대표와 안장혁 콩티탑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했다. 에이팜 제공

강소기업 ㈜에이팜이 3월29일 베트남의 온라인 유통ㆍ마케팅 전문 기업인 콩티탑(Cong ty TOP)과 100만불 규모의 화장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의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허경 에이팜 대표는 “이번 수출 협약을 통해 베트남 유통채널 진출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 점유율 신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콩티탑에 본사 차원의 홍보 콘텐츠와 온라인 사이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이팜은 2013년 피부건강연구소를 설립해 임상 대체의학 분야의 노하우를 축적, 이를 바탕으로 열매 추출물 등 천연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왔다. 2014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쉬메릭에 선정되었고, 현재 민감 피부 전문 스켄케어 브랜드 ‘닥터뉴엘’을 운영하고 있다.

안장혁 콩티탑 대표는 “베트남 시장에서 에이팜과 ‘닥터뉴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3년 내에 매출을 100만달러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