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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존박, 양파 썰다 눈물에 수경까지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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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존박, 양파 썰다 눈물에 수경까지 착용

입력
2019.04.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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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눈물을 흘렸다. tvN캡쳐
존박이 눈물을 흘렸다. tvN캡쳐

가수 존박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LA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이연복 셰프, 신화 에릭, 가수 존박, 개그맨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미국 대형 마트에서 장보기를 한 멤버들은 자장면, 탕수육 등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했다.

에릭은 남다른 양파 까기에 자신감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양파를 벗기는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양파를 썰다 매운 향에 그렁그렁 눈물을 쏟았고 급하게 수경을 착용했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다시 벗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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