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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방탄소년단 RM, 월드스타-‘제 2의 비틀즈’ 수식어에 겸손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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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방탄소년단 RM, 월드스타-‘제 2의 비틀즈’ 수식어에 겸손 소신 발언

입력
2019.04.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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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방탄소년단의 소신있는 소감이 화제다.MBC 방송캡처
‘섹션TV연예통신’ 방탄소년단의 소신있는 소감이 화제다.MBC 방송캡처

방탄소년단이 소신있는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전세계 음악시장을 석권한 방탄소년단 소식이 보도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이 영국, 미국, 일본 차트 모두에서 1위를 기록, MV 최단시간 1억뷰에 돌파하는 등 K-pop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모습을 조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기자회견도 공개, RM은 월드스타로서의 소감에 대해 “저희는 가수고 연예인인데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라 생각. 한 없이 감사하고 저희 것으로 녹여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 2의 비틀즈’라는 수식어에 대해 “존 레논 전시회를 다녀올 정도로 팬. 겸허해지고 겸손해진다. 다만 BTS는 한국에서 활동하니까 방탄소년단으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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