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명 소하동에 5,000여 가구 들어선다...구름산지구, 실시계획 인가
알림

광명 소하동에 5,000여 가구 들어선다...구름산지구, 실시계획 인가

입력
2019.04.21 10:27
0 0
광명시청사 전경.
광명시청사 전경.

경기 광명시 소하동 구름산 일대에 5,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광명시는 소하동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가 2025년까지 소하동 104-9번지 일원 약 77만㎡에 5,09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7만여㎡가운데 주거(단독·공동)용지가 32만㎡, 근린생활시설용지가 5만㎡로 계획돼 있다. 학교와 도로, 공원·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도 조성된다.

또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150%이하, 높이 3층 이하 △공동주택용지는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180%이하, 높이 6~26층 이하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160%이하, 높이 5층 이하로 결정됐다.

시는 다음 달 중 실시계획인가 주요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환지계획수립, 체비지매각, 지장물 보상 및 공사시행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