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의 어머니와 함께 세계 여행을 다녀오고, 그 경험 등을 담은 책을 출간한 태원준 여행작가가 세종시를 찾아 여행의 의미와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세종시 새롬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24일 오후 7시 30분 새롬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태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태 작가는 60세 어머니와 함께 세계 70개국을 여행한 뒤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헤피엔딩이야!’를 출간해 주목 받았다. KBS ‘강연, 100℃’,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BS ‘세계테마기행’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작가가 됐다.
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우리가 떠나는 이유’를 주제로 여행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별도의 접수를 받지 않고,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으로 무료입장(150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새롬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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