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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기차, 4월 지나기 전 컴백…29일 ‘우산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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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기차, 4월 지나기 전 컴백…29일 ‘우산을 쓰고’

입력
2019.04.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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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기차가 세 번째 신곡으로 컴백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을로 가는 기차가 세 번째 신곡으로 컴백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발라드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가 4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오는 2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우산을 쓰고' 발매를 알리는 아트워크 이미지를 25일 0시 공식 SNS에 공개했다.

봄기운이 가득한 공간에서 미소를 띠고 서 있는 가을로 가는 기차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신곡 '우산을 쓰고'의 공개 일자가 담긴 이번 티저가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별 5부작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가을로 가는 기차는 '네가 있던 계절'과 '다시 이별'에 이어 이번 '우산을 쓰고'를 세 번째 곡으로 선보인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산을 쓰고'를 통해 가을로 가는 기차는 기존 노래들에 비해 보다 풋풋하고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독보적인 음색, 호소력 짙은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을 앞세워 20대의 감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월 '다시 이별' 이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을로 가는 기차의 '우산을 쓰고'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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