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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뮤즈→음색요정’ 로시, 27일 미니앨범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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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뮤즈→음색요정’ 로시, 27일 미니앨범으로 컴백

입력
2019.05.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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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가 ‘컬러 오브 로시’로 컴백한다. 도로시컴퍼니 제공
로시가 ‘컬러 오브 로시’로 컴백한다. 도로시컴퍼니 제공

가수 로시(Rothy)가 컬러풀 매직을 선보인다.

로시는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Color of Rothy)'를 발표한다. 데뷔 앨범 '셰이프 오브 로시(Shape of Rothy)'에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전천후 뮤지션의 형태를 드러냈던 로시가 이번에는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으로는 올해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 핀 꽃'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로시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써가고 있다. 이에 이번 '컬러 오브 로시'에서는 로시의 어떤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승훈이 발굴하고 제작한 첫 여성 가수 로시는 2017년 11월 데뷔 싱글 '스타(Stars)'로 데뷔했고, 이후 '술래', '버닝', '다 핀 꽃' 등을 통해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소녀의 성장 스토리를 노래했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가창자로도 참여하는 등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오고도 있다.

한편 로시는 27일 새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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