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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HI] 로버트 패틴슨, 최연소 배트맨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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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HI] 로버트 패틴슨, 최연소 배트맨 될까

입력
2019.05.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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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영화 ‘라이프’ 스틸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영화 ‘라이프’ 스틸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연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로버트 패틴슨이 워너브러더스와 '배트맨' 출연을 두고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여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실제로 사랑에 빠져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다.

'트와일라잇' 이후 로버트 패틴슨은 크게 화제몰이를 한 작품은 없었다.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캐릭터인 '배트맨'을 연기하게 되면 새로운 인생작이 탄생할 수도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출연이 확정되면, 로버트 패틴슨은 6대 배트맨이자 최연소 배트맨이 된다. 앞서 마이클 키튼, 발 킬머, 조지 클루니, 크리스찬 베일, 벤 에플렉이 배트맨을 연기한 바 있다.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개봉할 예정이며, 촬영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시작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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