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킹’ 뮤지 “송재림에 촬영 최초 상욕했다”

뮤지가 송재림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스카이드라마 제공

‘스릴킹‘ 뮤지가 촬영 중 송재림에게 욕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빌딩 8층 ’skyLife‘ 미디어가든에서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새 예능 ’스릴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진규 센터장을 비롯해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가 참석했다.

이날 뮤지는 ’스릴킹‘ 촬영 후기에 대한 이유를 나누던 중 “촬영을 하면서 한 번도 동료에게 상욕을 해본 적이 없다. 송재림은 실제로 모터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경험해보니 이 친구는 실제로 사기 캐릭터였다”라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로그램에서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셔서 실제로 모터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인지 배우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좋아하는 척을 하시는 분인지를 아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제가 촬영을 하면서 동료에게 상욕을 한 건 정말 처음이다. 놀라웠다. 하지만 영상을 보시면 보시는 분들도 납득을 하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릴킹‘은 긴장과 도전을 즐기는 셀럽 4인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가 액티비티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는 영국을 찾아 실제로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체험해보는 예능이다. 국내 최초 익스트림 무비 예능 버라이어티 탄생을 예고한 ’스릴킹‘은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