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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셀카타임’으로 예고된 49人의 끼, 설레는 입소식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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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셀카타임’으로 예고된 49人의 끼, 설레는 입소식 ②

입력
2019.06.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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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경기 김포시 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 도착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셀프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일보E&B, 미스코리아 운영본부 제공
13일 오후 경기 김포시 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 도착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셀프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일보E&B, 미스코리아 운영본부 제공

‘2019 미스코리아’ 왕관의 주인공이 될 후보자들이 첫 합숙의 설렘을 전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이하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49명은 13일 오후 경기 김포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입소식을 진행했다.

본선 합숙에는 김다롬, 우희준, 김다영(미스부산·울산), 성승현, 김태희, 장유림(미스경남), 임아로, 최형전(미스전남·제주), 김성경, 석수민, 손진경, 이다현, 신윤아, 신혜지(미스서울), 이정은, 정다슬, 이영리(미스경북), 김단아, 이현경, 김이현, 윤라엘, 박지혜, 박예림(미스대전·세종·충청), 권예지, 김민주, 장혜원(미스경기), 박한슬, 박유림, 서혜림(미스인천), 이혜주, 하석희, 이하늬(미스대구), 김희지, 김은진, 문혜진(미스전북), 천상희, 김기쁨, 신보미(미스강원), 김은민, 장도아, 이어진(미스광주), 권혜연, 김아영, 최한슬(미스일본), 이승혜, 최가은, 박네리(미스중국), 김세연, 이정화(미스미주)가 참여한다.

13일 오후 경기 김포시 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서 시작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합숙에서 제공 물품을 수령받은 본선진출자들. 한국일보E&B, 미스코리아 운영본부 제공
13일 오후 경기 김포시 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서 시작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합숙에서 제공 물품을 수령받은 본선진출자들. 한국일보E&B, 미스코리아 운영본부 제공

부산·울산, 경남, 전남·제주, 서울, 경북, 대전·세종·충청, 경기, 인천, 대구, 전북, 강원, 광주, 일본, 중국, 미주에서 모인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후보자 49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일보 K-아트 스튜디오’에 모여 시작를 알리는 사진을 촬영한 뒤 다 함께 호텔 마리나베이서울로 이동했다.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미스코리아다운 미모와 분위기를 뽐낸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담는 카메라 앞에 떨리거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셀프카메라로 소중한 시간을 직접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달 간의 합숙을 함께 할 번호를 추첨하면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13일 오후 경기 김포시 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 도착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 한국일보E&B, 미스코리아 운영본부 제공
13일 오후 경기 김포시 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 도착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 한국일보E&B, 미스코리아 운영본부 제공

견장을 메고 다시 한 자리에 모인 49명의 후보자들 앞에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장관우 대표는 미스코리아들에게 "여러분이 체력 관리를 잘 하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성숙한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좋은 결과가 있길 소망한다"는 축하를 전했다.

본선 대회까지 한달 간의 합숙 기간 동안 미스코리아 후보자 49명은 요가, 워킹 포즈, 스피치, 퍼포먼스, 헤어•메이크업 교육, 봉사,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양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일보와 한국일보E&B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E&B가 주관하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다음달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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