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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손담비, “차인 적도 있다” 깜짝 발언…남자친구와 나이 신경 쓰지 않는 타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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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손담비, “차인 적도 있다” 깜짝 발언…남자친구와 나이 신경 쓰지 않는 타입 ‘주목’

입력
2019.06.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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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손담비가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손담비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손담비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손담비가 남자친구와의 나이차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자, 母벤져스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다. 또한 “미우새 아들 중 담비 스타일은?”이라고 묻자 바로 “종국 오빠”라고 답해 종국의 어머니를 기쁘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콤플렉스로 갈비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갈비뼈가 남들보다 많이 튀어나왔다. 그래서 꼭 살처럼 보인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군살이 없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MC 서장훈은 “손담비 씨 차는 남자도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담비는 “딱 한 명 있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것을 숨기지 못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술 먹고 전남친에게 전화한 적도 있고, 술 먹고 고백했다가 차인 적도 있다"며 "상처 받아 눈물이 안 멈추면 바로 전화해 '나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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