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유인영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짧은 미니스커트에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카메라가 담지 못하는 우아한 섹시미는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유인영은 차기작으로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굿 캐스팅’은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 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여자들이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유인영은 걸그룹 못지 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지만 실상은 육아 전쟁에 시달리는 싱글맘 임예은 역을 맡았다.
임예은은 재빠른 두뇌를 가졌지만 타고난 몸치, 음치인 탓에 천신만고 끝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인물로, 이번 작품에서 유인영은 국정원 요원을 꿈꾸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분할 예정이다.
유인영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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