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경기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동물적 본능으로 점집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처럼 앞날을 미리 알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 북이 나왔다.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빅데이터를 통해 숨은 패턴을 찾아내는 인공지능을 통해 강력한 예측이 가능한 미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미 아마존과 넷플릭스를 비롯한 많은 비즈니스 분야에 예측 분석을 통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상품을 개발하거나 추천하고, 이탈 고객을 예측해 개별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예측 지능은 치안 시스템, 기상 재해 등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레디쿠스’는 예측의 세계, 인공지능과 딥러닝 등에 관해 설명하고 법률 인공지능과 메타 인공지능까지도 다루고 있다.
현직 변호사이며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인 저자는 법률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를 창립자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법률 시스템을 개발했고,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연대회에서 연속 2회 우승했다.
클라우드나인, 336쪽, 2만원.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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