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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YG사옥 압수수색 중…양현석 원정도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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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YG사옥 압수수색 중…양현석 원정도박 의혹

입력
2019.08.17 10:01
수정
2019.08.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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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 6월 27일 새벽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 6월 27일 새벽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언트 대표의 국외 원정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양 전 대표의 주거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전 대표는 2014년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다.

박지윤 기자 luce_j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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